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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서울동부지법 민사52단독 유영현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 3명이 신청한 이 대표의 서울 성북구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16일 밝혔다.
가압류된 부동산은 서울 성동구 소재 고급 아파트로 매매 기준 20억원대 수준이다. 이번에 인용된 금액은 신청자들의 채권을 모두 합친 약 9700여만 원이다.
이번 가압류는 '인보사 사태' 책임자에게 내려진 두 번째 가처분이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12일 이 전 회장의 서울 성북구 소재 100억원대 고급 주택에 대해 가압류 신청 인용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당시 "일반적인 보전처분(가압류 절차)과 같이 본안재판(손해배상 청구소송)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피고의 재산을 보전해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가압류 신청을 인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세포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는 2017년에 식약처
[디지털뉴스국 유정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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