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나산백화점 철거현장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현장소장 등 관계자 5명을 소환해 공사 과정에서 안전관리에 과실이 있었는지 조사
경찰은 사고 당시 철거 작업이 어떻게 진행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논현동의 옛 나산백화점 건물 철거 공사현장에서는 어제(31일) 오전 10시쯤 지반이 붕괴되면서 철거작업을 하던 굴착기 기사 주 모 씨가 현장에 매몰돼 숨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