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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7월 11일 뉴스8 주요뉴스

김주하 기자l기사입력 2019-07-11 19:30 l 최종수정 2019-07-11 19:35

▶ 대미 외교 총력 "추경에 3천억 원 반영"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해, 통상전문가인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미국을 급거 방문하고 강경화 외교장관도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통화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3천억 원을 추경 심사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 "한반도 유사시 자위대 투입" 국방부 "불가"
주한미군 간행물에 유엔사가 한반도 유사시 전력을 지원할 국가로 일본을 추가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역일 뿐 6·25 참전국이 아닌 일본은, 전력 제공국이 될 수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 대법원 "가수 유승준 비자 거부는 위법"
병역 기피 논란으로 2002년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의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유 씨의 입국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유 씨는 판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 전자발찌 차고 8살 여아 성폭행 시도
가정집에 침입해 엄마와 8살 난 딸을 잇달아 성폭행하려 한 50대가 붙잡혔습니다. 성폭행 등 전과 7범인 이 남성은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지만 사건이 벌어지는 동안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았습니다.

▶ 수원 '전세 사기' 의혹 피해자 400명 넘어
경기도 수원 일대에 원룸 800채를 가진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사실상 잠적했습니다. MBN이 집주인을 추적해봤습니다.

▶ 전국 지점 있다는 반려견 상조업체 사실은?
전국 수십 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는 반려동물 상조업체를 MBN이 찾아가 보니 유령 사무실이 대다수였습니다. 일부 업체는 장례식장도 직접 운영한다고 광고했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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