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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김 여사는 격려사에서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동행하며 목격한 한국어 배우기 열풍에 대해 소개하며 "K팝, K드라마 같은 한류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한국은 알고 싶은 나라,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나라가 되고 있었다"면서 "한국의 국격 상승에 힘입어 한국어와 한글을 배우려 하는 열기가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한글은 유일하게 누가, 왜,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아는 문자"라며 "문자로 서로 소통하지 못하는 백성들을 안타깝게 여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담겨 있다"면서 "세계만방에 한국어와 한글을, 한국의 문화를, 그리고 한국을 전해주고 계신 여러분, 전 세계 1800여개 교육기관에서 한글을 가르치고 계신 1만5000명의 선생님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류 및 한국어 열풍에 따라 해외에서
[디지털뉴스국 유정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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