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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식 대신 도시락 먹는 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파업이 시작된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위례별초등학교 학생들이 도시락을 손에 들고서 등교하고 있다. 이날 급식이 중단된 학교 중 3천637개교는 빵과 우유 등 대체식을 준비하거나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했다. 744개 학교는 기말고사로 ... |
경기도교육청이 이날 오전 9시 현재 파악한 도내 학교별 급식 운영 계획에 따르면 2260개 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중 급식을 대체하는 학교는 806개(35.6%) 학교다.
이 가운데
121개교는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가져오도록 했으며, 65개교는 단축 수업 등 다른 방법으로 급식을 대체했다.
이밖에 중·고교 384개 학교는 이번 총파업과 관계없이 정기고사 일정으로 이날 급식을 운영하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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