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오늘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남북미 정상 회동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해 정부의 현안보고를 받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 등 핵심 관계자들이 출석할 예정인데, 여야 의원들은 남북미 판문점 회동 이후 정부의 후속 조치 등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시각 국회 국방위원회도 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을 불러 북한 목선 사건과 관련 보고를 받을 예정인데, 야당은 정부의 은폐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