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는 전국의 법무사 450여 명이 참석해, 법무사 122년의 역사를 조명하고 대한법무사협회 70년 궤적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강문대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최영승 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법무사협회의 70년 역사는 많은 선·후배 법무사들의 땀과 애환 그리고 국민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영예로운 법무사제도를 우리 후손들에게 영원히 물려주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조경진 기자 / nice208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