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트럭에 적재된 자동차 부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으로 도로가 통제되면서 터널 인근에 40여 분가량 차량정체가 발생해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터널 진입을 위해 오르막길을 오르던
창원시는 이날 오전 11시 4분께 "창원터널 입구(장유방향)는 차량 화재로 인한 교통 통제 중이오니, 창원터널을 이용하실 분들은 우회 바란다"는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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