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의원을 검찰이 부패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손 의원이 비밀정보를 얻어 14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윤석열 청문회 검토" 국회 복귀는 '글쎄'
자유한국당이 청문회를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의 지명을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상임위와 본회의 참여 없이 청문회만 하겠다며 국회 복귀엔 선을 그었습니다.
▶ 붉은 수돗물 "무리하게 유속 높인 게 원인"
인천의 붉은 수돗물 사태는 작업을 빨리 끝내려 무리하게 유속을 높인 게 원인이었습니다. 인천시는 그동안 수질을 측정하는 탁도계가 고장 난 사실도 모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지하철 방독면 안내도 따라갔다간 '낭패'
화재에 대비해 지하철에 비치된 많은 방독면이 안내도에 나온 것과 다른 곳에 비치돼 있는 것으로 MBN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 1,600만 가구 월 1만 원 여름철 전기료할인
매년 7~8월 전기요금을 한시적으로 깎아주는 누진제 개편안이 확정됐습니다. 개편안처럼 누진제 구간이 일시적으로 확장되면 최대 천600만 가구가 월 만 정도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 예금금리는 내렸는데 대출금리는 되레 인상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한 가운데 은행들이 빠르게 예금금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대출금리는 오히려 올린 것도 있어 은행들이 이자 장사로 배를 불린다는 비판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