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광양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차 19대와 소방대원 38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오전 4시쯤 큰 불길이 잡혔으나 플라스틱 분쇄물 등 인화성 물질이 쌓여 있어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할 당시 야적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 7일에도 해당 폐기물 처리
당시 소방차 18대와 소방대원 18명이 투입돼 불은 40여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같은 장소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것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사업장에 화재 관리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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