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주에 사는 7살 소녀 3명이 머리를 자르고 있습니다.
친구 레이튼의 배와 간, 폐에서 최근 종양 여러 개가 발견됐거든요.
곧 항암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두 단짝 친구가 친구를 혼자 내버려두지 않겠다며 같이 머리를 깎겠다고 나선 겁니다.
이 소식을 들은 레이튼의 소프트볼팀 코치와 나머지 팀 친구들도 모두 레이튼을 응원하기 위해 머리를 깎았죠.
힘겨운 치료가 되겠지만, 이 정도 응원이면, 레이튼, 잘 이겨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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