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고 인지와 현장 규모에 대한 정보 확인 시간이 구와 소방서, 경찰서 등 기관마다 달라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구축한 '성동구 스마트 CCTV 영상관제시스템'은 구내 CCTV 2,855대의 실시간 영상과 소방서의 소방안전지도 영상을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재난현장 출동경로의 교통정보과 골목길 소방차 통행로 확보 상태 등을 미리 파악해 선제적인 초동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해 구의 비전인 '스마트 포용도시'를 구현하고 동시에 더욱 안전한 도시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