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폭염은 내일까지도 계속 될 텐데요. 현충일인 목요일 저녁을 전후에서 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 모레 밤부터 남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기 때문인데요. 비가 내리며 더위는 주춤하겠지만, 폭풍우를 동반한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위성>지금 수도권과 강원에서는 구름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중부>오늘 전국이 맑겠습니다. 단, 경기 북부는 아침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3>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남과 경남, 대구에서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 강원에서는 오전에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서울 19.2도, 대구 21.5도로 어제보다 높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9도, 안동 32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주간>목요일과 금요일사이에는 전국적으로 태풍급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