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별관에서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운행기준 마련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상훈 교통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의원들과 교통 전문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합니다.
토론회에서는 서울시가 2004년 도입한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도' 이후 마을버스 업계가 겪는 재정적인 어려움에 대한 진단과 함께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처우와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 방안을 찾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