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독서실 화장실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성 신체를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15살 A 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 군은 어제(29일) 오후 8시쯤 익
화장실 칸막이 문 아래로 휴대전화가 슬며시 들어온 것을 보고 놀란 B 씨가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A 군은 독서실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군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의뢰하고 추가 범행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