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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현장.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승선자 중 이모(66·여·군포시) 씨는 구조된 것으로 파악했으며 이모(36·여·용인시), 김모(58·여·안양시), 최모(64·남·안양시), 정모(64·여·광명시) 씨 등 4명은 구조·실종·사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김희겸 제1행정부지사 주재 회의에 이어 오후에는 이재명 지사 주재로 긴급 재난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도민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대책반 구성 등 후속대책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
도 관계자는 "도민 피해가 공식 확인되는 대로 도지사와 모든 공무원은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최우선으로 대응체제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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