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 당시와 다른 세포로 제조한 사실이 드러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28일)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식약처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코오롱티슈진을 포함한 미국 현지 실사에 나섰고, 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행정처분 수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소송도 본격화해 인보사를 투여한 환자 240여 명은 오늘 오후 코오롱생명과학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공동소송 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