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먹을 수 없는 동물 사료용 냉동 닭고기를 생닭인 것처럼 속여 군부대 등에 납품해 온 영농조합 직원 등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춘천지검 형사2부는 냉동 닭을 생닭인 것처럼 가공한 뒤 군부대에 135톤을 납품한 혐의로 원주 D 영농조합 대
검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올 8월까지 135톤가량의 냉동 닭고기 9천 상자를 군부대에 납품해 모두 6억 6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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