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인파가 몰린 쇼핑몰 앞에서 10분가량 나체로 거리를 활보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공연음란죄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2일) 오후 6시 50분쯤 부산 사하구 괴
당시 쇼핑몰 앞에는 퇴근 시간과 맞물려 많은 시민이 모여 있었습니다.
경찰에 관련 신고가 16건이나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체포한 뒤 보호자와 정신건강 복지센터에 통보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