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진실 씨의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
찰은 유서 성격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로서는 자살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최씨가 죽기 전에 친하게 지내던 메이크업 담당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 문자메시지는 유서 성격을 띠고 있지만, 내용은 지금 밝힐
또, 유족들의 진술에 따르면 최진실 씨는 우울증으로 신경안정제를 복용해 왔으며 최근 이 증세가 심각해졌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족들은 또 최씨가 사채업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안재환 씨의 죽음과도 관계가 없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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