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파업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버스 기사의 임금을 지원하는 기간을 연장하는 지원책을 내고, 파업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전두환 발포 직전 광주 내려와 사살명령"
전두환 씨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가 직접 시민군 사살명령을 내린것으로 보이는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당시 미 정보요원이었던 증인은 "발포명령과 사살명령은 완전히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 피랍 한국인 '말리'도 여행 "지원대상 아냐"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 세력에 납치됐다 구출된 40대 한국 여성이, 철수권고가 내려진 말리를 여행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이 여성은, 긴급구난비를 지원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충북 제천 휴대전화 공장 폭발 4명 사상
휴대전화 부품 제조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전신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제품 생산 중 나트륨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단독] "성폭행 피해 날짜 특정한 자료 제출"
김학의 전 차관과 윤중천 씨로부터 '별장 옷방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다음주 월요일 수사단에 출석해 증거 자료를 제출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단은 김 전 차관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사이영상 후보" 류현진 8이닝 무실점 승리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에서 뛰는 류현진이 어머니가 시구자로 나선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5승을 달성했습니다.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 후보로까지 언급되는 등 극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