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7일 뉴스8 주요뉴스

▶ 고양 창릉·부천 대장 3기 신도시 추가 지정
정부가 고양과 부천에 신도시 두 곳을 추가 지정하는 등 28곳에 11만 호의 주택을 공급합니다. 남양주와 하남 등에 이어 30만 호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3기 신도시 윤곽이 모두 확정됐습..

▶ 문무일 몸 낮췄지만 "경찰 수사종결 안 돼"
귀국 후 첫 출근한 문무일 검찰총장이 "수사권 조정 논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넓어져 다행"이라며 일단 몸을 낮췄습니다. 경찰에 1차 수사종결권을 주는 건 문제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조만간 입장을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 한미 정상 오늘 밤 '북 발사체' 전화 통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로 북한 단거리 발사체에 대해 논의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일본 총리와 통화하며 북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 [단독] 경찰 '승리·유인석' 내일 구속영장 신청
클럽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내일 승리와 동업자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영장에는 성매매 알선과 클럽 자금 횡령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하루 매출 170만 원? 허위 정보 제공 의혹
이마트24가 편의점을 여는 가맹점주에게 예상매출을 과장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점주가 항의하자, 본사는 사전에 보여줬던 예상매출 자료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 '파격 할인'이라더니 물건 안 주고 발뺌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파격 할인가'로 나온 물건을 구매했지만, 시간만 끌며 배송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런 인터넷 마켓 피해는 지난해 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그 실태를 MBN이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