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를 국내로 들여오는 데 필요한 통관비용을 대주면 대가를 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60대 우 모 씨 등 5명은 지난해 말 서울 서대문구의 한 커피숍에서 40대 천 모 씨를 만나 "동남아에서 미화 300만 달러를 들여오는데 통관비용 1억 5천만 원을 제공하면 50만
이들은 외화 밀수 브로커인 차 모 씨와 민 모 씨로부터 미화 300만 달러의 통관 비용으로 1억 원을 주면 나중에 수수료를 제공하겠다는 제의를 받고 천씨를 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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