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수사권 조정안이 국회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자 강하게 비판한 문무일 검찰총장이 해외 일정을 접고 조기 귀국합니다. 경찰은 '거대 경찰'을 우려하는 검찰에 대해 "통제 장치가 충분하다"고 반박했습니다.
▶ 한국당 의원 4명 '집단삭발' 전국 돌며 투쟁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4명이 패스트트랙 철회 등을 요구하며 집단 삭발식을 벌였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전국을 순회하며 본격적인 장외투쟁에 나섰습니다.
▶ 의붓딸 살해에 친모도 공범 혐의 인정
의붓딸 살인 사건의 공범으로 붙잡힌 친모가 뒤늦게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숨진 딸은 친부에게도 학대를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단독] 'SNS 재벌'한테 산 슈퍼카 하나같이 하자
SNS에 수억 원의 슈퍼카 사진을 과시한 이른바 'SNS 재벌'에게 시가보다 싸게 슈퍼카를 산 사람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슈퍼카는 하나같이 하자가 있었고, 'SNS 재벌'은 알고 보니 빈털터리였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22조 새만금사업에 공무원들 '뇌물 파티'
세금 22조 원이 투입되는 새만금 사업이 공무원들의 비리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공사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담당 공무원들이 룸살롱 접대와 금품까지 받은 정황을 mbn이 포착했습니다.
▶ 조현아 혐의 인정 이명희 "비서실에 부탁만"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법정에 선 한진가 모녀가 서로 다른 주장을 했습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지만, 이명희 씨는 불법인지 몰랐다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