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조현병을 앓는 50대 남성이 친누나를 흉기로 무참하게 살해했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흉기로 친누나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58살의 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 씨는 지
서 씨는 시신을 방치한 채 범행 사실이 발각된 지난달 30일까지 나흘간 집에서 지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그는 조현병을 앓고 있으며, 올해 2월 1일부터 한 달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당했다가 퇴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