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30)과 최종훈(29)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불거진 성범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6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9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준영 단톡방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현재까지 고소·고발이 2건 있었
이 관계자는 "(그간) 현재 피해자 조사와 압수수색 등은 어느 정도 마무리했고, 피의자 조사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언론은 2016년 3월 여성 A씨가 정준영, 최종훈 등에게 성폭행을 당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