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다이어트에 효과적 새싹보리분말, 집에서 키워볼까…방법은?

↑ [사진출처 = 방송화면 캡처]

새싹보리가 슈퍼푸드로 알려지면서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슈퍼푸드로 알려진 새싹보리는 가정에서도 키울 수 있을까.
27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우선 껍질이 있는 보리를 물에 하룻동안 불려준다.
이렇게 불린 씨앗을 새싹재배기에 뿌린 다음 어두운 곳에 이틀정도 둔다. 재배기에 물은 하루에 한번 갈아주고 분무기로 하루에 한번 정도 물을 뿌려준다. 하루정도면 뿌리가 나오고 이틀정도면 새싹보리가 몇개 나온다.
어느정도 새싹 보리가 나오면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둔다.사흘이 지나면 새싹이 올라온다.
나흘이 지나면 15cm 정도 자란 새싹보리를 확인할 수 있다. 가위로 잘라서 먹으면 된다.
자른면에서는 다시 새싹이 올라온다.
한편 새싹보리는 비타민C가 레몬에 2.4배, 칼슘은 우유에 4.6배, 식이섬유는 고구마에 20배 정도로 알려져있다.
이 밖에도 성인병이라는 고지혈증, 당뇨등에 탁월한 효과와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이 되며 혈액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만성염증제거, 노화예방, 피부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