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대로 내방역과 서초역 사이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이 오늘(22일) 오전 5시에 개통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방역과 강남역 구간 통행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어제(21일) 오후 열린 개통식에서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강남 도심 간선도로인 서초대로가 40년 만에 완전히 연결됐다"며 "강남지역 동·서축 연계도로망 구축으로 주변 남부순환로와 사평로 등의 교통이 분산돼 도로 정체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