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22일 소방 및 경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4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노들길(김포공항 방향)에서 관광버스가 또다른 관광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양쪽 버스 승객과 운전자 등 78명 중 4명이 중상, 1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두 버스에는 각각 다른 산악회 회원들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뒤에서 오던 버스가 고장으로 멈춰 서 있던 버스를 보지 못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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