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전 5시 45분쯤 경북 울진군 부근 해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지진피해는 아직 없다는데요.
사회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현재 기자!
【 기자 】
네. 오늘 오전 5시 45분쯤 경북 울진군 동남동쪽 38km 해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경북소방본부는 땅이 흔들렸다는 등의 신고 총 14건이 들어왔지만 지진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여진은 아직 없지만 발생 가능성은 남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강원도와 경북, 충북 일부 지역에서도 느껴졌는데요.
강원과 경북 지역은 최대진도 3, 충북 지역은 2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진도 3단계로 멈춰서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고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5시 45분쯤 경북 울진군 동남동쪽 38km 해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땅이 흔들렸다는 등의 신고는 들어왔지만 아직 인명피해 등의 지진피해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 서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