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4·19혁명 국민문화제 2019'의 일환으로 어제(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회 4·19혁명 국제학술회의'를 열었습니다.
강북구는 4월 혁명의 가치를 세계사적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지구촌 곳곳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학술회의는 이기호 한신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에드워드 슐츠 미 하와이대 교수 등이 발표했습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4·19가 세계 4대 혁명의 하나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때까지 그 위상을 높이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