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일요일이자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 광릉숲을 무료 개방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을 보호하고자 매주 일요일을 휴원일로 운영하고 있는데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히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어린이정원 등 22개 전문 전시원과 산림박물관, 열대·난대 온실을 관람하고 숲 해설도 들을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숲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날 국립수목원에 입장하려면 다음 달 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합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포함돼야 하며 선착순 3천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