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소통 원활…오후부터 정체

【 앵커멘트 】
추석인 오늘, 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귀경차량이 늘면서 정체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도로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익신 기자~!


【 질문 】
이 시각 현재 고속도로 소통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현재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 막히는 곳 없이 원활한 소통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모든 구간에서 차량들이 평균 시속 100㎞ 내외로 운행 중입니다.

서울과 주요 도시 간 상하행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간 4시간 30분, 서울·목포 간 3시간 30분, 서울·광주 간 3시간 20분, 서울·대전 간 1시간 50분 등으로 평소와 같은 운행시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추석 당일인 오늘 하루 32만 6천여 대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특히 연휴기간이 짧아 서울로 일찍 돌아오려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힘겨운 귀경길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성묘가 끝나는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겠고, 차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지·정체가 심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조익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