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아전문병원 발 홍역 집단발병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드는 분위기입니다.
대전시는 오늘(12일) 의심환자 10명을 정밀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10일 이후 사흘 연속 추가
지금까지 확진자는 총 12명입니다.
이 중 2명은 계속 병원 입원 중이며 3명은 자택 격리돼 있습니다.
발진 발생 후 4일이 지나 안정기에 접어든 7명에 대한 격리는 해제됐습니다.
대전시와 충남도, 세종시 등은 이들 확진자와 접촉한 1천778명의 건강상태를 계속 살피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