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캠퍼스·멋쟁이사자처럼, SW교육 확대 협력

↑ [사진제공 = 멀티캠퍼스]

삼성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기관 멋쟁이사자처럼과 소프트웨어(SW) 비전공자 대상 전문 교육 확대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 기관은 일반인과 벤처창업자 등 B2C 고객을 위한 코딩·프로그래밍은 물론 블록체인 등 4차 산업분야 SW교육 콘텐트를 함께 개발하고 운영한다.
기업용 IT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교육에서 강점을 가진 멀티캠퍼스는 멋쟁이사자처럼이 보유한 개인용 IT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교육 노하우를 더함으로써 SW교육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멀티캠퍼스는 SW교육을 받고 싶어도 평소 주간에 시간내기가 곤란한 직장인과 학생 등 SW 비전공자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주말로 교육 시간을 확대한다.
2013년 설립된 멋쟁이사자처럼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호주·홍콩·일본 등 전 세계에서 매년 1만여 명에게 코딩과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오프라인 코딩 교육기관이다.
유연호 멀티캠퍼스 대표는 "최근 아이디어는 있지만 SW 개발 역량이 부족해 뜻을 펼치지 못하는 SW 비전공자들을 위해 SW 교육과정을 적극 개발하고 확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