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하던 항공기의 엔진에 이상이 생겨 긴급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찰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4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해 제주 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항공기가 현재 김포공항
김포공항 관계자는 "조종사가 이륙하다가 진동이 느껴진다며 관제탑에 회항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는 "비행기 엔진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포공항에는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소방차들이 비상대기중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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