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부원장은 지난해 제4대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으로 취임한 후 지역 이전 기관 취지에 맞게 지역기관 단체 등과 연대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정보 소외 계층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여는 등 정보화 교육 확산을 위한 홍보와 교육에도 노력했다는 평가다.
행정고시 3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김 부원장은 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과 행정안전부 지역희망일자리추진단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제정책관, 청와대 선임행정관 등을 거쳐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냈다.
김 부원장은 "비록 짧지만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국가 전략을 개발하고 데이터고속도로 구축과 사회 현안 해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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