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 연합] |
5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관리당국은 지난 3일 오후 절벽 아래로 100m가량 떨어져 숨진 67세 남성의 시신을 수습했다. 구조대는 이날 정오께 사우스 림 구역에서 누군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를 동원해 2시간 가까이 수색을 벌인 끝에 시신을 발견했다.
사망자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왔다는 것 외에 정확한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공원 당국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AP = 연합] |
매년 640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그랜드캐니언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지 가운데 하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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