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일인 오늘(3일) 오후 7시를 기준으로 전체 선거구 투표율이 48.1%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남 창원성산의 투표율은 47.3%, 통영·고성은 49.1%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통영시는 48.1%, 고성군은 51.7%로 고성군의 투표율이 더 높습니다.
이 수치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14.37%가 포함됐습니다.
이번 보선은 국회의원 선거구 2곳(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선거구 3곳
이번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14.37%로, 2013년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래 국회의원 선거가 포함된 5차례의 역대 재보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였습니다.
투표 종료 시각은 오후 8시이며 각 선거구 별 당선자 윤곽은 밤 10시쯤 나올 것으로 관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