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네, 3월 마지막 날에도 봄날씨의 심술은 계속 됩니다. 어제처럼 요란한 비눈 소식은 없지만, 찬바람에 날이 많이 쌀쌀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 3도에 그쳤고요. 낮에도 9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2>바람도 강하게 붑니다. 충청이남 서해안과 전남, 제주도에서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3>오늘 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되지만, 오전에 중부와 영남에서는 국외 미세먼지 영향을 받아 일시적으로 PM2.5 농도가 짙어지겠고, 남서부 지역은 황사의 영향으로 PM10 수치가 높아지겠습니다.
<위성>지금 일부 중부지방에서만 약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아침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습니다.
<중부>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한편, 강원도와
<남부>경북북부내륙에서 오후에 비나 눈이 한 차례 더 올 텐데요.
<강수량>강원 산지에서 1cm 안팎의 눈이, 그 밖의 강원과 경북 북부 내륙에서 5mm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최고>낮 기온 서울 9도, 전주 9도, 대구 11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내일 오후에는 중부와 경북에서 빗방울이나 눈발이 살짝 날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