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5년 철거한 옛 국세청 남대문 별관 자리에 '서울 도시건축전시관' 조성을 완료하고 어제(28일) 정식 개관했습니다.
서울시는 일제가 훼손한 세종대로 일대 역사성을 되살리기 위해 2015년 국세청 별관으로 쓰이던 이곳의 소유권을 확보해 건물을 철거했습니다.
이후 공모를 거쳐 '비움을 통한 원풍경 회복'이라는 주제로 지상 1층·지하 3층 연면적 2천998㎡ 규모의 도시건물 전시관을 지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