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감정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혁신기술창업자의 조력을 위한 전문자격사인 기술감정사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기술감정원에 따르면 기술감정사는 '기술' 자체만 감정을 하는데 큰 목적이 있다. 그 기술을 소유한 권리권자(법인, 개인사업자 포함)의 부대환경(회사의 경영상태, 인지도, 재무건전성, 현재 및 미래 기업가치 등)을 배제하고 순수 그 해당 기술만을 감정하는 것이다. 한국기술감정원 플랫폼은 PC와 모바일 모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기술감정사에게 '기술가치 평가 시스템'을 공유 및 제공하며, 기술감정사는 이를 통해 의뢰된 기술을 단기간에 금액으로 표기된 감정서를 제공한다. '기술감정' 행위는 한국기술감정원의 소프트웨어, 기술로(상표명 기술로)에서 수행할 수 있으며, 이와 연동된 내기술(상표명 내기술) 프로그램에서는 기술거래까지 조력할 수 있다. 따라서 기술감정사는 '혁신기술창업'을 위한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박범환 기술감정원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거래를 통해 개인, 예비창업자 그리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역량 있는 중소기업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포털에서 '한국기술감정원' '기술감정사'로 검색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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