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올 추석 연휴가 짧아 지난해 추석보다 하루 평균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시간대별로는 13일에는 오전 6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차량이 가장 몰리고, 14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중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귀성 일에는 서울∼대전이 5시간 40분, 서울∼부산 9시간 50분, 서울∼광주 9시간 10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 귀경 일에는 대전∼서울 6시간 30분, 부산∼서울 10시간 50분, 광주∼서울 8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국토부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을 추석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철도와 고속버스, 시외버스, 항공기 운항 횟수를 늘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