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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여수시] |
여수시는 22일 제27회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은 시민과 관광객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와 진달래 꽃길 시화전, 새집달기, 화전 부치기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 또 붉은 진달래꽃을 배경으로 열리는 영취산 봉우재 산상음악회도 감상할 수 있다.
30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시립국악단 공연과 개막 퍼포먼스, KBC 축하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있다. 개막식은 돌고개 행사장에서 이뤄진다.
행사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전날의 축제 열기를 이어가며 초청 가수와 비보이 공연, 7080 댄스 페스티벌
시 관계자는 "봄기운 가득한 영취산에서 많은 추억 쌓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한 곳인 영취산에서 열리는 여수시 대표 봄 축제로 지난해에만 관람객 19만8000여 명이 방문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유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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