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퇴근 시간 단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려는 젊은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직장 근처나 지하철 역사 인근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주52시간 근무제 정책 등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주거공간이 근무지와 가까울수록 일과 일상생활의 균형을 맞추기가 비교적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삼송테크노밸리, 스타필드 고양 등과 가까운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최고 7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10월 업무상업복합용지와 함께 조성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역시 최고 278.28대 1, 평균 64.82대 1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 후 완판에 성공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강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내 상업용지 2-1-3,4블록에 역세권 오피스텔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을 분양합니다. 해당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35㎡, 총 450실 규모로 지상 1층~2층은 상업시설이 들어섭니다.
오는 2023년에 개통 예정인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을 이용하면 잠실까지 20분대,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서울시청까지 40분대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인근 진건읍의 29만㎡ 규모의 첨단복합단지인 그린스마트밸리와 다산지금지구에 법조·행정타운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며 2020
'다산역 안강럭스나인'는 자차를 통한 광역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진건지구~국토43호선 연결도로 개설과 북부간선도로가 확장돼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해집니다.
한편 '다산역 안강럭스나인'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경춘로 239 리맥스빌딩 4층(구리시 돌다리사거리)에 마련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