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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행정안전부] |
단양군은 이날 훈련에 주민, 시민단체 및 민방위 대원 100여 명이 참석해 실제와 같은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화재 취약 계층 집중 점검을 위해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오후 2시부터 20분간 대피 훈련을 실시했으며 단양군청, 각 읍면 8개소, 경찰서 등 공공기관에서도 훈련이 진행됐다.
옥천군도 재난 취약계층 이용시설과 군청사,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일제히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을 했다.
특히 김재종 옥천군수 참관 하에 옥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옥천읍 도담노인요양병원에서 진행한 중점 훈련에서는 화재 경보발령을 시작으로 시설 내 인원 대피 및 화재진압 훈련을 펼쳤다.
아울러 단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최근 대구 목욕탕과 서울 종로 고시원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화재를 방지하고, 연중 화재재가 많은 봄철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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