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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일)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세종시 국가보훈처와 보훈심사위원회,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손 의원의 부친인 고(故) 손용우 선생이 지난해 보훈심사에서 독립유공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따른 것이다. 손용우 선생은 1940년 서울에서 일제의 패전을 선전하다 체포돼 징역 1년 6개월을 받았다. 하지만 광복 후 조선공산당에서 활동한 이력 때문에 그동안 보훈심사에서 6차례 탈락했다.
이후 지난해 8월 7번째 신청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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