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되고 있는 승리의 단톡방에 "경찰총장이 뒤를 봐준다"는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청장이나 검찰총장의 오기로 보이는데, 경찰은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승리·정준영 내일 소환 카톡 복구업체 압색
경찰이 성 접대 의혹을 받는 가수 승리와, 성관계 영상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 씨를 내일 소환 조사합니다. 과거 정 씨가 휴대전화 복구를 맡긴 사설 복구업체도 압수수색했습니다
▶ 나경원 윤리위에 제소 한국당도 '맞불'
더불어민주당 128명 전원이 "문 대통령은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을 한 나 원내대표를 국회 윤리위에 제소했습니다. 한국당은 연설을 방해했다며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도 윤리위에 맞제소했습니다.
▶ '직원 폭행' 송명빈 자택서 극단적 선택
직원 상습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마커 그룹 송명빈 대표가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 유엔 "북, 제재 위반 행위·핵 활동 계속"
북한이 지난해 선박 간 이전 방식으로 금수품목을 거래하는 등 대북제재를 위반했다고 유엔 안보리가 밝혔습니다. 영변의 핵 활동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 취업자 26만 명 증가 3040 취업은 '뚝'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6만 3천 명 늘어나며 1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재정이 투입된 노인 일자리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우리 경제의 허리인 3,40대 취업자 수는 오히려 24만 명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