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1·21사태 직후 폐쇄돼 일반인의 통행이 제한됐던 북한산 우이령 길이 4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전망입니다.한나라당 김성수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방부와 경찰청으로부터 경기도 양주시 교현리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6.8㎞ 구간에 대한 통행권 보장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국방부는 작전환경이 변화된 상황에서 시민들의 편의 보장을 위해 지자체 요구 시 제한사항을 협조·보완하면서 우이령 개방을 전향적으로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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