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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대학내일 20대 연구소] |
대학내일 20대연구소가 최근 전국 만 15~34세 남녀 500명에게 운동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이들이 운동목적으로 '체중조절·다이어트'라고 응답했다. 특히 운동목적으로 다이어트를 꼽은 응답자는 남성(34.8%)보다 여성(47.5%)이 많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만 25~29세 응답률이 46.7%로 압도적이었다.
운동목적 2위는 '근육량 증대를 위해서' 였다. 남성 응답자 15.5%가 해당 이유로 운동한다고 밝혔다. 반면 여성 응답률은 9.0%에 그쳤다.
'체형·바디라인 교정을 위해'가 운동목적 3위 였으며 '재활 및 치유를 위해서', '사람들과 교류를 위해서' 순으로 나타났다.
운동에 투자한 비용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월 평균 투자비용으로 10만5000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평균 9만4000원, 여성은 11만6000원으로 여성 응답자의 지출 비용이 더 컸다. 특히 만 19~24세 응답자는 월 평균 14만원을 운동에 투자한다고 답해 가장 액수가 컸다.
또 '일주일 평균 운동 횟수는 얼마입니까?' 라는 질문에
최근 3개월 동안 한 번이라도 직접 경험한 운동 중에서는 여성의 경우 '홈트레이닝'(28.9%)이 가장 많았다. 반면 남성의 경우 헬스·개인PT(26.8%), 구기운동(26.8%)이 같은 비율로 가장 많이 꼽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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